Punch Bowl & DMZ

들어서면 10년 젊어진다는 양구에 다녀왔다. 10년 젊어졌다가 다시 10년이 늙어 나왔다. 북한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다. 60여년이 지난 전쟁은 우리와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존재하고 있었다고, 그 새삼스러운 사실에 여러가지 기분이 겹쳐졌다. 곳곳에 서있는 스무살를 갓 넘긴듯 보이는 군인들은 피부가 참 고왔다. 이십대의 끝자락에 아슬하게 서있는 누나들은 손발이 시려워 밖에 얼마 서있기도 힘들었다. 낙엽이 거의 다 떨어져 가고 자작나무가 하얀 몸매를 드러내던 펀치볼을 벗어나 세시간도 채 달리지 않아 다시 서울에 도착했다. 여기의 은행나무엔 아직 초록이 남아있다. 난 과거에 다녀왔던 걸까, 미래에 다녀왔던 걸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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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unchbowl (Haean-myon, Yanggu, Gangwon-do, South of Korea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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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rth Korea is in the clouds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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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MZ
Demilitarized Zon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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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널을 지나면 펀치볼(Punch Bowl)로 불리우는 해안마을이 나온다.

Punchbowl village is on 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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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d relics of Korean wa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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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was in the Yanggu at 1st day of November. My friend has been living there. It took 3hours from seoul by train and bus and her car. I felt irony. It’s close and far from Seoul.

(I’m gonna write something in English. I not good at English. Maybe it’ll ruin my post though. I don’t care. Who care~? It’s boring and unpopular blog. I just need to find a way how i increase my language skills. Thank you very much If you check my wrong sentences and push the like button. )